[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에 따르면 2020년부터 3년간 3개 지구에 국·도비 96억원을 확보하여 안의면 방정·월림·성북·황대마을을 비롯하여 마천면 음정·하정·양정마을에 하수도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국비확보를 위해 환경부 및 관련기관을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에 대해 지속적인 설명으로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공공하수도 보급률 증대로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으로 주민복지가 기대된다”며 “향후 많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