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농업기술센터은 강성곤(사진) 소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임 강성곤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업인이 더 잘사는 선진농업 구현을 위해 먹거리 2030 푸드플랜 수립과 적극적인 미래농업 준비로 의령농업의 행복가치를 더 높이겠다고 전했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새로운 소득 작물과 신기술을 도입하고 기존 주산작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확고한 집중과 육성을 통해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농업기술의 중심으로 거듭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성곤 소장은 경남 의령 출신으로 지난 1980년 7월 의령군농업기술센터에 첫 발령 이후 원예전문가로서 원예, 유통, 친환경분야의 요직을 거쳤으며, 농업기술과장을 역임한 시설원예 기술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