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 벌용동자원봉사회(회장 김현희)는 지난 15일 사천시 장애인 열린학교의 장애아동 8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이 급식봉사는 사천시자원봉사협의회 이외숙 회장을 포함한 벌용동자원봉사회원 16명이 참여하여, 방학을 맞은 장애아동들에게 손수 만든 음식을 제공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벌용동장은 자원봉사회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 관내 저소득, 위기 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지역 유관 기관과의 연계 등 지속적인 도움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벌용동자원봉사회는 매월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과 부자가정세대를 방문하여 전달하고, 병원에 입원 중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봉사활동과 사회복지시설 신애원 아동을 위한 체험학습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