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 경남 산청군은 많은 귀향객들이 찾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2020년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에는 공무원과 자연보호협의회, 사회단체,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주요도로와 하천변, 마을쉼터를 청소하는 한편 설 연휴를 맞아 산청을 찾는 관광객들의 방문을 대비해 주요 관광지도 함께 정리한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수거반과 쓰레기 처리 상황실을 운영해 신속한 수거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연휴 기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