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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푸드플랜 수립 위한 먹거리정책 정책 포럼 개최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1/20 15:04 수정 2020.01.20 15:10
진주시는 20일 오후 농업인회관 3층 교육장에서 시의원, 생산자, 소비자 및 진주교육지원청, 농협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플랜 수립을 위한 먹거리정책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진주시
진주시는 20일 오후 농업인회관 3층 교육장에서 시의원, 생산자, 소비자 및 진주교육지원청, 농협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플랜 수립을 위한 먹거리정책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진주시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20일 오후 2시께 농업인회관 3층 교육장에서 시의원, 생산자, 소비자 및 진주교육지원청, 농협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플랜 수립을 위한 먹거리정책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안대성 농림축산식품부 먹거리선순환추진단 자문위원이 좌장을   맡았고 장민기 (사)농정연구센터 소장, 김원경 지역농업네트워크 경남지사장, 안말순 진주중부농협 상무, 김경순 식생활교육진주네트워크 상임대표, 소희주 진주우리  먹거리협동조합 진주텃밭 대표이사가 참여하여 진주시 푸드플랜 수립을 위한 먹거리정책 방향과 전망, 추진성과, 향후 과제 등에 대해 토론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략 수립을 위한 시민사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지난해 3월 푸드플랜 수립을 위한 시민 설명회를, 7월에는 시민 참여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 포럼에서는 생산자에게는 안정된 판로 확보와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상생 농업의 가치와 비전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푸드플랜 수립으로 지역선순환 먹거리체계를 구축해 시민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먹거리정책을 펼쳐나가겠다”며“올해는 로컬푸드 기획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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