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하동=정병기 기자] 경남 하동군은 지난 20일 군수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나눔을 실천하는 2020년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부회장, 이진훈 사회렵력팀장, 서혜정 하동군 적십자봉사회장, 회원 등이 참석했다.

윤상기 군수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 결 같이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각종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과 저소득 주민들의 구호활동, 국민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헌혈운동, 각종 안전사업, 청소년 선도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적십자회비 모금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