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변성재 기자] 이주아가 내달 1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 컨벤션홀 특설링에서 "M-1 챌린지 in 코리아 수원대회"에서 라운드모델로 데뷔한다. 이날 이주아와 국내-외 유명 피트니스 선수 3인이 수원 시민들과 만나 사각의 링 안에서 화려한 포퍼먼스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M-1 챌린지 in 코리아 수원대회"는 한국과 러시아, 동유럽 등 세계 격투 선수들과 22인의 전면 대결로 부제 '별들의 전쟁(스타워즈)'로 진행된다.
시합 체급은 여성 페더급, 플라이급, 밴텀급, 페더급, 라이트급, 웰터급, 슈퍼 헤비급 등 총 11경기가 진행되며, (사)대한삼보종합격투기협회가 주관, 수원 컨벤션센터가 협력하는 2020년 M-1 글로벌 코리아의 첫 대회다.
대회에 앞서 21일 M-1 글로벌 코리아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외 피트니스 무대에서 두각을 보인 이주아가 라운드모델로 데뷔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주아는 어린시절부터 합기도를 익혀 15세 대통령배 라이트급 대회에서 1위를 거둔 실력자. 뿐만 아니라
피트니스 무대로 옮겨 그녀는 머슬마니아 미즈 비키니 탑 4위와 라스베거스 미즈 비키니 미디엄 5위, ICN 코리아 비키니 엔젤 1위, 핏 모델 2위 등 다양한 수상을 거둔 탑 피트니스 선수다.
M-1 글로벌 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이주아는 "표도르가 활동했던 M-1 글로벌 대회에 라운딩 모델로 참가할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며 "화려한 포퍼먼스로 수원 시민 여러분들께 다가갈 예정이다.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자리한 정영 M-1 글로벌 코리아 이사는 "이주아 선수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명 피트니스 선수가 이번 대회에 라운딩을 선뵐 예정이다. 이주아 선수의 멋진 라운딩 기대되며, 앞으로 M-1 글로벌 코리아를 통해 대한민국 격투기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그녀가 화려한 라운딩을 선뵐 “M-1 챌린지 in 코리아 수원대회" 대진카드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