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청정화 유지를 위해 21일 오전 11시께 농업기술센터에서 2020년 공수의 8명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식과 방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공수의 8명은 진주시 관내 축산농가의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순회 진료, 질병 예찰을 주 업무로 수행하며, 특히, 긴급방역 상황 발생 시에는 현장에서 긴급 방역 체계의 일원으로 신속한 방역활동을 수행 한다.
공수의는 2~3개 읍면동을 담당하면서 축산 농가를 매월 순회 진료하며 경제적 피해가 심한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질병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축산농가의 가축질병 예방과 사양관리 향상을 위해 위촉된 공수의사 분들이 현장 진료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