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21일 오전 신년 들어 첫 정례간담회를 개최하고 합천군 미래전략과장으로부터 「남부내륙 중심도시 건설 타당성 용역 결과보고」청취하고 1월 하반기 의회일정을 협의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마치고 열린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제24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하고 2020년도 첫 회의 일정으로 2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합천군수로부터 제출된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의하기로 결정했다.
석만진의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월 1일 인사이동에 따라 부서장은 물론 직원들은 대민행정의 일선에서 밝은 미소와 친절한 응대, 단정한 옷차림으로 군민들이 당연히 받아야 할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기적인 친절교육을 해줄 것을 요구한다”며, 이어서 “연 초 실시되고 있는 읍면정보고 및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과 소통한 만큼 모든 일이 원칙에 따라 해결되고 민원인 입장에서 좀더 고민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