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 경남 산청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군 장병과 의경·의무소방 대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21일 이재근 산청군수는 산청군 지역대∙기동대 장병과 산청경찰서에서 복무 중인 의경, 산청소방서 의무소방 대원을 직접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평소 민생치안과 지역향토방위는 물론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지원, 재난재해 복구 등 다방면에서 헌신해 온 군 장병과 의경·소방대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근 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군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비록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낼 순 없지만, 군민을 위해 일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