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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설 맞아 귀성객 대상 함양IC 등서 엑스포·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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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설 맞아 귀성객 대상 함양IC 등서 엑스포·군정 홍보전 펼쳐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1/27 16:53 수정 2020.01.27 16:59
함양군이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붐 조성을 위해 설 명절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함양군
함양군이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붐 조성을 위해 설 명절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함양군

[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이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붐 조성을 위해 설 명절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경자년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함양군과 2020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가 공동 홍보단을 꾸려 고속도로 이용객과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엑스포와 함양군정 홍보했다.

이날 오후 조현옥 부군수를 비롯한 홍보단은 귀성객들이 많이 찾는 함양휴게소 하행선에서 엑스포 리플릿과 군정홍보책자, 그리고 기념품 등을 배부하며 약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를 홍보하며 일대일 찾아가는 홍보 마케팅을 실시했다.

특히 가족단위 귀성객들에게 산삼의 이미지를 각인 시키고 친근감을 유도하기 위해 엑스포 마스코트 인형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함양군에서 시행 중인 출산·입양·전입자에 대한 혜택, 경로당 점심도우미 지원사업, 치매안심센터 등 군의 주요 시책이 담긴 리플릿도 함께 배부했다.

이어 홍보단은 함양의 관문인 함양IC 요금소에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환영인사와 함께 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조현옥 부군수는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엑스포 붐을 조성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엑스포 붐 조성과 함께 함양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25일∼10월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제1행사장) 일원과 대봉산휴양밸리(제2행사장) 일원에서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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