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 산림녹지과(과장 박현기)는 설 연휴 출근 첫날인 지난 28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강력한 실천의지를 다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핸드프린팅, 청렴서약서 자필작성 제출, 청렴 꽃지게 가꾸기, 공사관계자 모니터링 실시 등 4가지 실천의지를 다졌으며, 특히 ‘청렴 꽃 피우다’라는 핸드프린팅을 한 후 산림녹지과 사무실에 게첨하여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굳은 결심을 표명했다.
함양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전부서 자체적으로 청렴결의대회, 청렴 서한문 발송, 투명한 수의계약 추진, 부패행위 적발 시 담당자·담당·과장 연대 책임제 시행(인사 패널티 등) 및 특정감사 실시, 감독공무원 편의제공 사전차단, 익명신고, 해피콜 등에 적발된 공무원 일벌백계 등 무관용 원칙 적용으로 청렴의 중요성 인식 개선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녹지과는 전 직원의 의견수렴을 거쳐 청렴서약서 안을 결정하고 자필작성 후 과장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서 다시 한 번 더 청렴의지를 재표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렴서약서에는 ▶첫째,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청렴의 자세로 타의 모범이 되며 ▶둘째, 법령의 준수와 민원을 내 가족처럼 대하며 ▶셋째, 창의적이며 민원 지향적 업무추진과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고 ▶넷째, 직무와 관련된 어떠한 금품과 향응을 근절하며 ▶다섯째, 청렴의 의무 위반 시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겠다. 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외에서 산림녹지과는 청렴 꽃지게 가꾸기, 공사관계자 모니터링 실시 등 4가지 청렴 실천계획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함양군의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강력하게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