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산=장연석 기자]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동부동분회(분회장 문무태) 정기총회를 29일 동부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30개소 경로당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분회장의 노인윤리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2019년 결산보고 및 2020년 노인회 사업계획 등 동부동 노인회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하였으며 동부동에서도 새해를 맞아 세배를 드린 후 동부동행정복지센터 건립 등 2020년 주요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경로당 이용 및 보조금 집행과 운영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하였다.

문무태 동부동 분회장은 “2020년 새해를 맞아 동에서 주요 현안사업 및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해 주니 앞으로 행정에 더 관심을 갖고 협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로당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지역의 어른으로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각 경로당에 당부하였다.

류진열 동부동 동장은 “2020년 경자년에도 만수무강을 기원드리며 경로당회장님들의 노고로 경로당이 잘 운영되고 있어 너무 감사하고 경로당 정부 보조금 사용에 있어 투명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