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은 지난 29일 오전 7시 창선면 단항위판장에서 해양수산과 신규직원들이 참여하는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은 신규직원들이 현재 남해군에서 추진하는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을 비롯한 해양수산업무를 이해하고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수산사업 개발 및 추진 능력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해양수산과 신규직원들은 한 번도 보지 못한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 현장체험을 통해 사업의 진행과정을 이해하고 어획한 어족자원을 수협 위판장을 통해 판매하는 모습을 직접 보면서 수산업의 현주소와 자원회복사업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또 어업인들이 바다에서 획득한 수산물을 새벽부터 판매하기 위해 위판장에서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서 해양수산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신규 직원들은 “수산자원 회복사업을 비롯한 수산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다양한 현장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 추진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