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신임 이규봉 소장은 지난 28일 센터 내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에서 3개 부서 주요업무와 현안사항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는 농축산과, 친환경농업과, 농산물유통과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센터 내 주요업무 및 애로사항과 실질적인 개선방안 그리고 신속집행을 위한 제도개선 등에 대해 많은 대화가 오고갔다.
특히 2020함양산삼엑스포를 앞두고 함양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경관단지 조성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비롯해 겨울철 철저한 AI 방역, 신소득 작물 발굴 및 생산 등 성장농업을 위한 농업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규봉 소장은 “우리 함양의 근간은 농업으로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 해야 할 일들이 아주 많은 것이 사실”라며 “각 부서별 철저한 업무파악을 통해 우리 농업인들이 불편함 없이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