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청 축구회는 지난 29일 새해를 맞아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새해 안녕 기원제 및 첫 연습을 위한 월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원제에는 신정민 부군수를 비롯한 임원 및 회원 약 60여 명이 참가하여 축구회의 발전과 회원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는 고사를 치르고 A, B팀 경기와 혼합 경기로 경합을 벌이며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신정민 의령 부군수는 “축구대회를 통해서 회원들이 화합하는 작은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하고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청 축구회는 1983년 창단 한 이래 현재 85명의 회원이 매월 2회 연습경기를 해오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의령군 홍보는 물론 축구회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