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 새마을지도자 합천군협의회(회장 이종환)는 지난 30일 11시께 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읍․면 회장 및 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진식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장과 김선자 합천군새마을부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해 동안 새마을정신 전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온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총회는 신임 면회장 인준서 전달, 2019년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승인, 2020년도 사업예산 심의․의결,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년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종환 군협의회장은 “새마을 활동에 항상 앞장 서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많은 활동과 노력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합천군협의회는 지난해 12월 24일 마산뷔페파크에서 열린 경상남도 새마을지도자 활동 평가 시상식에서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 평가 최우수를 수상하는 등 우수한 활동 실적을 보였다.
또한 올 한해 생명살림․평화나눔․공경문화 운동의 일환으로 자원재활용품 수집․나눔,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에너지 줄이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사랑의 김장 나누기, 공경문화 실천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