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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비 비상대책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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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비 비상대책상황실 운영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1/31 14:39 수정 2020.01.31 14:49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대응 총력
의령군은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근무를 실시하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의령군
의령군은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근무를 실시하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의령군

[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은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근무를 실시하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대비로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선별진료소 운영 및 대응태세를 갖췄다.

다중이용시설 우선으로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읍,면동 사무소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응수칙 및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 및 경상남도와 연계하여 입국자추적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선별진료소 24시간 운영을 통해 의심환자(중국 방문 및 여행력이 있으며, 체온37.5℃ 또는 호흡기 증상)가 나타나면 보건소 구급차를 이용하여 환자를 선별진료소에서 진료, 검체채취, 흉부 X-ray 검사,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환자발생시 빠른 격리를 통해 지역사회로 전파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의령군은 ‘중국 방문 후 14일 내 체온(37.5℃)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에 가지 말고 의령군보건소(055-570-4040)또는 질병관리본부(1339)에 연락하고, 독립된 공간에 있으면서 구급차가 올 때까지 대기해야 한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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