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지난 30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하여 의령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0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안, 연간조사계획안, 자활지원계획안, 2019년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를 함께 심의했다.
이번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부양의무자와 가족관계 해체 상태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 66세대에 대해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를 보고받고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옥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생활보장위원회를 적극 활용하여 부양의무자로부터 부양을 제대로 받고 있지 못하고 가족관계가 해체되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계층을 보호하기 위하여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