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9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포상에서 대통령표창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포상은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은 28개의 우수기관에게 대통령표창 2곳, 국무총리 4곳, 장관표창 22곳을 주는 것으로 사천시는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과 민원만족도 평가에서 최고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 10월부터 2019년 9월까지 1년 동안 추진한 민원서비스의 운영체계와 실적을 분석한 결과이며, 3월경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합동으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올해에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