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은 이선두 의령군수를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대책 확대 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경상남도에는 확진환자가 없지만, 15번째 확진자가 국내에서 발생하였고 전 세계적인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예방 대책 확대회의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각계 부서의 역할 및 대응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13개 읍·면사무소를 통한 예방 및 대응방법 홍보를 강화하여 선제적인 예방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이번 회의로 부서 간에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감염병 예방 및 대응에 힘써 지역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손 씻기, 기침예절이 가장 중요하고, 의심증상(중국 여행력, 열 또는 호흡기질환)이 있으면 의료기관이 아닌 의령군보건소(055-570-4040)또는 질병관리본부(1339)에 연락하여 진료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570-404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