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 경남 산청군은 오는 12일까지 ‘2021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산림소득분야)’신청을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정적인 산림 사업 구축 및 임업인 등의 소득 증대를 위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조림사업 ▶정책숲가꾸기사업 ▶공공산림가꾸기 ▶ 임산물 생산·유통기반조성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친환경 임산물재배관리 ▶임산물 상품화지원사업 ▶목재펠릿보일러 보급 ▶사유림산림경영계획 등 16개 분야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해당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은 신청된 사업에 대한 사업성 검토 등 자체 심사 후 중앙부처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청된 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우리 지역 산림사업발전과 임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산림분야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