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봉)는 지난달 1월 31일 서상면에 위치한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관련하여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2020년 함양군 주요시책과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등을 설명하며 소속직원들에게 적극적인 현장홍보 활동을 펼쳤다.
가축유전자원센터는 재래가축, 천연기념물 등 국가 중요 가축유전자원의 안전한 보존과 관리를 위해 구제역, AI 등 가축 전염병의 발생 위험이 적은 함양군 서상면으로 지난 10월말 이전 완료하였으며 현재 5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시행 중인 출산·입양·전입자에 대한 다양한 혜택 등 인구시책을 비롯한 주요시책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살기 좋은 함양의 군민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함양군의 축산산업 발전에도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