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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 21대 총선 진주을 국회의원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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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 21대 총선 진주을 국회의원 출마 선언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2/04 10:28 수정 2020.02.04 11:00
- 능력있고 힘있는 한경호, 진주발전의 적임자·진주 현안 해결사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전(前)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후보가 4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 총선 진주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정병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전(前)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후보가 4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 총선 진주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정병기 기자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전(前)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후보가 2020년 총선에 진주을 지역에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한 예비후보는 4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침체되어 있는 진주 경제를 되살리고, 천년고도 진주의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열기 위해 진주발전의 최적임자라는 확신을 가져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진주의 많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경험과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진주가 자랑스런 역사·전통, 발전가능성과 잠재력이 풍부함에도 낙후되고 침체되어 있는 이유는 그동안 진주 지역 정치 지도자들의 무능과 한계라고 지적하면서 이제는 교육문화도시로써, 첨단 산업경제도시로써, 행복건강도시로써, 농산물 수출 중심도시로써 재도약 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또한 중앙부처와 경남도를 상대로 지역 개발사업을 유치하고 많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의 다양한 경험이 있는 집권여당의 힘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면서“시대정신에 가장 적합한 능력과 힘 있는 후보, 진주발전의 최적임자 진주 현안의 해결사”임을 강조했다.

또한 "자랑스런 진주 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진주성·유등축제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고 촉석루 국보 환원도 시급하다"고 밝히고"종업원 1,000명 이상의 대기업을 2개 이상 유치하고 진주-사천 항공우주국가 산업단지 조성에도 역점을 두며 행정복합커뮤니티(복컴)을 권역별로 설치해서 시민들의 여가·복지·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진주행복포럼’을 설치해서 취약계층, 저출산문제도 적극 대응해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진주 국제농식품박람회를 세계적인 박람회로 육성하고 딸기, 배,단감, 파프리카 등 주요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 수출확대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근 신종 코로나 비이러스와 관련하여 시민들의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을 당부하면서 진주시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잘 구축해서 완벽한 예방방지 대책을 강구해주길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 한경호 예비후보는 진주 경상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제20회 기술고시에 합격, 경남도 농업정책과장,기획관,사천부시장,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 경남도지사 권한대행(행정부지사) 및 행안부,총리실, 소방방재청, 대통령소속 위원회의 주요요직을 거쳤으며 14조원을 운용하는 자산 운용 CEO(행정공제회 이사장)도 역임했다.

특히 최장수 도지사 권한대행 기간 동안 소통과 협치, 참여·현장 도정을 정착시켰으며 남부내륙철도 100인 위원회 구성, 도민행복위원회 운영, 남명 조식 선비사상을 경남 정신으로 계승, 항공MRO 지정, 역대 최대 국비확보 등 정치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두었고 도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최근까지 근무한 행정공제회 이사장 재직 시에는 캘리포니아 연기금, 덴마크 연기금 등 세계 굴지의 자산운용사와의 공동투자 건을 이끌어내는 등 국내 자산 운용분야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으며 그 결과 2019.12월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산운용기관(아시안 인베스트 주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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