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행정안전부가 243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고 4일 밝혔다.
군은 2019년 하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6,758억 원의 85.9%인 5,802억 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우수 기관 선정과 경상남도 군부 1위를 달성했다.
이를 위해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매일 집행실적을 모니터링하고, 매월 군수 주재‧매주 부군수 주재 회의를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부진사업에 대한 특별대책을 마련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체계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한정우 군수는 “모든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로 2020년도 재정 신속집행에서도 목표액 달성을 통해 지역경기를 활성화시키고, 특히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큰 소비‧투자 사업의 신속한 재정집행으로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