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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0년 틀니·보철 지원사업 및 구강보건사업 협약 체결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2/04 13:10 수정 2020.02.04 13:16
합천군은 합천군 치과의사회와 지난 3일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틀니·보철 보급사업 및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합천군
합천군은 합천군 치과의사회와 지난 3일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틀니·보철 보급사업 및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합천군

[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군 치과의사회(회장 최낙은)와 지난 3일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틀니·보철 보급사업 및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틀니·임플란트, 보철, 사후관리 등 저소득층 치과진료지원사업과 구강보건의 날 행사지원 등 군민의 구강건강증진 향상에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최낙은 합천군치과의사회장은 “구강건강은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보건소와 상호 협력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제때 치료를 받고 구강기능을 회복하여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전했다.

강종진 보건정책계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와 지역사회간의 상생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 틀니·보철 지원 사업을 통해 1996년부터 23년간 치아의 상실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및 저소득 소외계층 2,050명에게 틀니, 임플란트, 보철제작비를 지원하여 치아 상실을 해결하고 구강 기능 회복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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