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은 지난 1일 부터 청소년문화의 집을 본격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령 청소년문화의 집은 공공청소년수련 시설로 연면적 1,236.96㎡, 지상2층규모로서,1층에는 북카페, 영화감상실, 밴드연습실, 노래연습실, 당구놀이실, 탁구놀이실, 동아리방, 프로그램실, 드림스타트, 문화의집 사무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2층에는 인터넷카페, 배움교실, 프로그램체험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실, 다목적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의령 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이 편하게 즐기며 쉴 수 있는 휴식의 장소로,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활동과 청소년의 건전 육성에 기여하는 청소년 중심 시설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령군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의 집이 청소들에게 『함께 배우고, 놀고, 성장하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체험의 장으로 청소년이 가능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사회의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