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 (사)전국이통장연합회 합천군지회는 5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읍·면 이장협의회장 및 총무, 이임 읍면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읍․면회장 및 총무 인사, 야로면 등 8개 면의 퇴임 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 2020년을 이끌어나갈 제13대 임원진 선출순으로 진행됐다.
지회장에는 이종철 전 지회장의 추대로 합천읍 김도섭 이장이 선출되었으며, 부회장(3명)에는 가야면 이용기, 덕곡면 최동집, 삼가면 박상도 이장이, 감사(2명)에는 율곡면 박명환, 대병면 문석규 이장이 선출되었고, 합천읍 이광래 이장이 사무국장에 임명됐다.
김도섭 제13대 지회장은 “제11대, 12대 이종철 회장님과 임원 분들께서 잘 이끌어 주셨기에 합천군 이장연합회가 많이 활성화 되었다. 제12대에 이어서 이장연합회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갈 수 있도록 13대 임원진, 그리고 읍․면 회장, 총무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가겠다”고 전했다.
문준희 군수는 “항상 군정 일선에서 협조해 주시는 이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는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으로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