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은 이선두 의령군수가 4일 낙서면을 시작으로 13일 궁류면을 마지막으로 13개 읍면을 돌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이장과의 공감대화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발전 토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이장과의 공감대화에서 군정주요업무를 설명하고 진솔한 대화를 갖는 등 이장들의 의견을 검토해 군정에 최대한 반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하여 개인위생과 청결을 철저히 해줄 것 등 감염예방 행동수칙을 지켜줄 것을 이장에게 당부했다.
또한, 평소 직접 대면이 어려운 읍면 직원과의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도 마련해 군민 행복을 위해 능동적으로 군정에 임해줄 것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병 관리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이선두 의령군수는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시책과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이장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군민이 희망을 품고 잘 살 수 있는 의령, 젊고 활기찬 의령을 꼭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