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산=장연석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5일 치매안심센터 2층 프로그램1실에서 ‘치매안심센터 운영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운영협의체는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이 살아 갈수 있는 경산’을 만드는 치매안심센터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협의 및 자문을 구하는 기관으로 신경과의사, 교수, 치매환자가족, 관련 기관단체 등 8명으로 출범했다.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치매안심센터 운영 협의체는 2019년 치매안심센터 실적과 2020년 사업계획수립에 관한 협력사항 및 건의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초 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우리시의 치매예방 및 환자 발견과 관리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경산시 보건소장은 치매환자는 계속 늘어날 것이므로 치매환자를 우리사회가 보호하고 치매친화적인 분위기 속에서 걱정 없이 살아 갈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