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 관광환경국(국장 성장근)은 지난 5일, 2020년 군정 역점시책인 친절행정 등 6개 분야 핵심 현안에 대하여 소속 과별 추진계획과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군정 역점시책은 부서별 친절행정 추진과 재정 신속집행, 인구증가시책, 2021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적극행정 실행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 추진 등 6개 분야이다.
6개 분야 역점시책에 대해 소속 과에서는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게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하나하나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한정우 군수가 정례조회 등을 통해 직원들에게 누누이 강조한 친절행정의 추진을 위해서 전 부서에서는 자체 슬로건을 내걸고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인구증가 시책 추진을 위해 부서별 기업체 방문과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를 방문하여 각종 지원 시책을 홍보하고 있으며, 2021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경남도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부서별로 전방위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군민의 생명과 안전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국인 관광객 방문 및 경유를 차단하고 주요시설에 대한 차단 방역도 강화하고 있다.
숙박업소 및 주요 관광지에 포스터, 예방수칙 안내문과 손 소독제 등 바이러스 예방 물품을 비치하고 감염 예방 안내 배너와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감염병 차단을 위한 안전수칙 대민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성장근 국장은 “군정 역점시책과 당면 업무에 대해서 관광환경국 소속 5개 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챙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