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포=임새벽 기자] 김포 장기동 홈마트 인근 700mm 송수관이 6일 오후 2시 30분경 파손됐다.
김포시는 "갑작스런 기온 하강에 따른 것으로 추측"된다면서 "더 자세한 사항은 복구공사 중 확인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 현장에서는 전문 복구업체들이 해당 구간의 터파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자재수급과 교체 등 7일 새벽 5시경 작업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포시는 "해당 시간 동안 대곶면‧하성면 전역과 양촌읍 일부(누산리)의 수돗물 공급에 불편이 있을 수 있는 점 양해바란다"면서 "도로 결빙 등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구간에는 염화칼슘을 살포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조속한 복구공사로 주민 여러분들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