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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국가 방문자’ 선제적 관리 강화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2/07 22:20 수정 2020.02.07 22:23
사천시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 외 동남아(싱가포르 등) 다른 지역으로 감염증 발생이 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초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사천시
사천시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 외 동남아(싱가포르 등) 다른 지역으로 감염증 발생이 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초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사천시

[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 외 동남아(싱가포르 등) 다른 지역으로 감염증 발생이 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초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보건소는 중국방문자 및 유증상자를 집중적으로 관리에 임하고, 실과소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여 14일간 다수감염증 발생국가 방문자 및 무증상자에 대한 코로나 바이러스 모니터링,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예방수칙과 행동요령 안내로 밀착 감시와 대응 강화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특별 방역반을 편성하여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 경로당 등 500여 곳에 주기적 소독을 실시하여, 감염증 유입차단과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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