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고양=임새벽 기자] 고양시의회가 11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제23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최근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시민 불안이 심화되는 등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고양시의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자 긴급하게 임시회를 열게 됐다.
임시회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업무현황 보고 청취의 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관련 비상대책 촉구 건의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윤승 의장은 "시민여러분께서도 예방행동지침을 준수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극복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하며, 시의회도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집행부와 협조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