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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가례 밭미나리 축제 취소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2/11 04:31 수정 2020.02.11 04:32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
의령군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에 따라 3월 7일∼3월 15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의령 가례 밭미나리 축제가 취소됐다.(의령군청)/ⓒ뉴스프리존 DB
의령군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에 따라 3월 7일∼3월 15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의령 가례 밭미나리 축제가 취소됐다.(의령군청)/ⓒ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에 따라 3월 7일∼3월 15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의령 가례 밭미나리 축제가 취소됐다고 10일 밝혔다.

밭미나리 축제는 2019년 첫 개최되어 가례면의 우수 특산물인 밭미나리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과 미나리·특산물 판매장, 미나리 수확 체험장을 운영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축제는 작년과 달리 미나리 집하장이 좁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가례 홍의정으로 축제 장소를 옮길 예정이었으며, 면민체육대회와 연계하여 더욱 더 단결된 면민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동시에 적극적인 지역 특산물 홍보 기획 등을 추진하였으나, 신종코로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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