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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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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장연석 기자 chang8244@hanmail.net 입력 2020/02/12 15:16 수정 2020.02.12 16:07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전업 여성농업인 건강·복지·문화 활동에 1인당 15만 원 지원

[뉴스프리존,청송=장연석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사업비 6000만원으로 전업 여성농업인 400명에게 건강‧문화생활 비용을 행복바우처 카드 형태로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문화‧복지환경이 열악한 여성농업인들에게 건강‧문화‧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1인당 연간 15만 원(자부담 3만 원 포함)을 지원하고 대상자는 2020년 1월 1일 기준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전업 여성농업인이다.

대상자는 2월 2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며 안경점, 스포츠용품, 건강식품점, 영화관, 서점, 미용원, 목욕탕, 화장품점, 호텔, 놀이공원 등 전국의 33개 업종 NH농협카드 가맹점에서 올해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청송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추진/Ⓒ청송군청
청송군 청사 전경/Ⓒ청송군청

 

윤경희 군수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거주여성의 과중한 농작업과 가사병행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영농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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