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 관광진흥협의회(위원장 서원호)는 2020년 정기총회를 송도근 시장과 서원호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신규위원 위촉, 2020년도 관광업무 추진 계획과 앞으로 관광발전을 대해 논의했다.
또한 조현숙 관광진흥과장은 오늘 참석한 여행서, 관광숙박업, 관광시설물 대표들에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예방 대응 상황 설명, 관광업계 동향 및 애로사항 청취, 중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권역 외래 관광객 유입동향 파악과 함께 지원방안 등을 설명했다.
사천시 관광진흥협의회는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홍보마케팅 전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으로 체험분과, 숙박·음식점분과, 마케팅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부터는 각 분과별로 과제를 부여하여 사천시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사천시 관광진흥협의회와 베트남 동나이성관광협회 간 우호협력을 위한 협정서를 체결하고, 사천시-빈펄-VKCC 3자 기관 협정서 체결 및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국외 관광교류를 활발히 추진하였으며, 올해도 국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만 등과 국외 관광 교류를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