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체육회(회장 김해은)는 13일 오전 합천군스포츠센터에서 임원과 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회장 출범 후 처음으로 이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합천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배치 및 근무규정 제정,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등 5건의 안건 심의와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체육회는 슬로건으로 “새롭게 함께 뛰는 합천군체육회”를 내걸고 회원종목단체의 위상제고, 전국대회 성적향상, 학교체육활성화 등을 주요 추진과제로 삼았으며 스포츠복지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환경 조성에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해은 합천군체육회장은 “지역체육인과 대화와 소통을 통해 체육인의 희망과 자긍심을 높이고 체육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기여하도록 하자” 면서 “코로나 19로 체육행사 개최 연기 취소 등으로 대내외으로 어려운 시기이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