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13일 임재구 경상남도의원을 초청해 2020년 소방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서 간부직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도의원과의 원활한 소통 및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소방행정 발전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재난사고 예방·대응 관련 협조사항 논의 ▲겨울철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 ▲2020년 당면 주요업무 계획 보고 ▲재난약자시설 현장대응력 강화방안 등이다.
이날 임재구 도의원은 “추운 날씨에도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함양소방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어려움이 없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본근 서장은 “2020년 도의원과의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를 유지하여 재난으로부터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