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334명이 추가로 퇴소했다. 지난달 31일 우한에서 귀국해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각각 머물던 1차 입국 우한 교민 366명은 2주간의 격리 생활을 끝내고 이날 퇴소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대구·영남, 충북·대전·호남, 경기, 충남 등 5개 권역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 후 각자의 거주지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