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은 18일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군민들이 많이 찾는 시설물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방역소독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지난 14일∼16일에 걸쳐 모든 시설물에 대한 방역을 완료하고 앞으로도 공공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종합사회복지관, 의병박물관 등 관내 모든 시설물에 손소독제 비치와 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하고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준수 등 예방 홍보를 강화했다. 또한, 즉시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계도 갖추고 있다.
의령군 신동석 시설관리사업소 소장은 “관리 시설물에 대한 위생에 더욱 힘써서 군민들이 안심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