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 보건소는 2020년도 방문 재활이 필요한 심한 장애인(지체 , 뇌병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가 재활서비스 운영을 연중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장애등록자와 거동이 불가능하여 정기적인 재활서비스 필요도가 높은 대상자 50명을 선정하여 매주 월·화·수·금 집중 관리자는 12회, 정기 관리자는 연 4회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사업 내용은 한의사·물리치료사가 재가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일상생활동작 훈련, 근력강화운동, 보행지도, 낙상예방교육 및 재활정보를 제공하고 한방치료(침, 부항, 투약 등)도 병행하며 보건예방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성미자 보건소장은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과 건강관리로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