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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함양지역자활센터 업무협약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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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함양지역자활센터 업무협약 가져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2/19 15:44 수정 2020.02.19 15:50
- 함양지역자활센터 외 8개소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사업 치매등대지기 지정’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양지역자활센터는‘치매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함양군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양지역자활센터는‘치매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함양군

[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양지역자활센터는 ‘치매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 내용으로는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활동을 위한 상호협조,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사회적 활동에 적극적 동참,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을 위한 치매등대지기 지정, 치매고위험군 및 치매의심자 의뢰연계 등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합의되는 사업에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으로 함양지역자활센터 외 엄마손누룽지, 지리산한우곰탕 등 8개소를 치매등대지기로 지정하였으며 치매어르신 실종 발생 시 실종자 정보가 적힌 문자를 받고 업체 주변을 살피는 등 수색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부터 안전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치매예방검사인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사업으로 배회감지기, 인식표,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신청이 가능하다.

치매 관련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24시간 상담 가능한 치매상담콜센터 또는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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