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 경남 산청군 민원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군은 20일 코로나19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 취소로 크게 위축된 화훼농가를 돕고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원실을 꽃으로 새단장했다.
이에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과 직원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