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은 19일 경남도를 방문하여, 경제분야 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도 소상공인정책과장과의 면담을 통해 2021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시장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리산함양시장 진입로 개설사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피력하고 도비 4억8,000만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복합 기능의 6차 산업화 단지인 인삼죽염 항노화 지역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에 소요되는 도비 25억4900만 원에 대하여도 산업단지정책과장의 면담을 통해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비상경제상황에 대한 지역경제 대응방안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적극 협조해 나가는데 뜻을 같이 했다.

군 관계자는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남도는 물론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