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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021년 국·도비 예산확보 전략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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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021년 국·도비 예산확보 전략 보고회’ 개최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2/20 16:48 수정 2020.02.20 16:55
- 국·도비 예산확보 활동 총력
의령군은 지난 19일 군청 회의실에서‘2021년 국·도비 예산확보 전략 보고회’ 개최했다./ⓒ의령군
의령군은 지난 19일 군청 회의실에서‘2021년 국·도비 예산확보 전략 보고회’ 개최했다./ⓒ의령군

[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은 지난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신정민 부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도비 1,500억 원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한 ‘2021년 국·도비 예산확보 전략 보고회’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금이 국·도비 확보 활동에 가장 중요한 시기임을 인식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단계별 추진계획과 주요 쟁점사항을 점검하여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코자 마련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쟁점사항 해결과 부처별 예산 심의 동향파악, 정부정책 방향에 맞는 단계별 대응전략 수립, 지역출신 국회의원, 중앙부처, 경남도 등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내년도 군의 주요 계속사업으로 서동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동부지역 수영장건립사업, 평촌지구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자굴산~한우산 관광벨트 연계시설조성사업 등이다.

신규 사업은 기강권역 관광벨트 구축사업, 의령지구 풍수해생활권정비사업, 부림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 자굴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정민 부군수는 보고회에서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과 사업 발굴단계에서 필요성, 사업효과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논리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재정분권에 따른 균특이양사업 발굴과 도비 확보를 위해 경남도 관계부서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정책동향 관리에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신 부군수는 “공모사업 신청 시 행정절차 등이 준비 되지 않아 공모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기본계획수립, 사전절차 이행에 철저히 기하여 상대적으로 자체재원이 부족한 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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