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15개 광역지자체 및 228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부에서는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부처에 관계없이 모든 민원을 한곳에서 상담 및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 센터 구축을 추진해왔다.
세제분야에서는 세무서와 자치단체에서 각각 처리하고 있었던 국세와 지방세 상담 및 업무관련 민원을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를 통해 보다 높은 수준의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군은 통합민원실 운영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군부 최초로 통합민원실을 설치했으며, 7,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교부받을 예정이다.
이재용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민원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