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이상천 제천시장이 지난 20일 봄철을 대비해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내 편의시설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상천 시장은 이날 오후 먼저 하소동의 하소생활 체육공원을 들러 시설물 및 환경정비 상황을 점검하고 이용주민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이 시장은 이어 교동의 교동근린공원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공사장 상태를 점검했다.
교동근린공원은 사업비 121억원을 투입해 교동 산 13-6 일대에 규모 47,310㎡ 규모로 조성, 현재 공정률 90%로 오는 4월 경 준공예정이다.
이상천 시장은 "근린공원은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 및 여가를 위한 공간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막바지 공사과정에서 해빙기 기온상승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