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 오종준 기자 ] 20일 부터 23일 까지 삼성 코엑스 2층 C홀에서 '2020 화랑미술제(GALLERIES ART FAIR 2020)' 가 열리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38회를 맞아 110개 국내 우수 화랑이 참가하고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등 300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설치 전시하고 있다.
높은 작품 수준과 전시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기억에 남는 전시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여 한국 미술의 새로운 지표가 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아트경기 특별전 ‘평평-팽팽’을 선보였다.
경기도 우수 작가 14인의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채로운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수있다.
그중 박진희 작가는 실,직물,밀랍,레고블록,목재 등 자신의 기억에서 아름다웠던 일상의 사물들을 활용한다.
개인적인 두려움과 절망을 이러한 사물들로 위안받은 경험을 예술과 삶의 필연적인 요소와 관계에 관한 고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