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오는 9월 25일부터 개최되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입장권 예매가 24일 시작됐다고 밝혔다.
온라인 예매는 이달 24일부터 티켓링크에서, 오프라인 예매는 3월부터 전국 NH농협 또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에서 구매할 수 있다.
1차 예매는 2월 24일∼6월 30일까지로 일반 6천원, 청소년(만13세~18세) 4천원, 어린이(만5세~12세) 2천원이며,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예매 입장권 소지자는 16개 시군 숙박 및 유료관광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할인되는 관광시설 및 할인율은 엑스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진주고려병원(병원장 문병욱)과 풍경 산림기술사무소(대표 이수호)는 예매권 첫 동시구매자로 나서 진주고려병원 1,200매, 풍경 산림기술사무소 1,000매를 구매하여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보탰다.
문병욱 진주고려병원장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지난 1월 28일 응급의료지원, 의료체험서비스 방안 등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는데, 함양산삼엑스포 입장권의 첫 구매자가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수호 풍경 산림기술사무소 대표는 “산림관련 일을 하고 있어 평소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관심이 매우 많았는데, 입장권 첫 구매자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통해 임산업과 항노화산업이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순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역대 엑스포 중 가장 차별화되고 우수한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면서 “도민은 물론 국내외 많은 분들이 엑스포를 찾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년 9월 25일∼10월 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개최된다.